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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구원이야기를 누구로 할까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원칙을 정했습니다. 연구소 학술활동을 하시는 분들 순서로 이야기를 풀어갈까 합니다.


연구원분들께서는 본인의 이야기에 대해서 의견(불만, 편집방향 등)이 있으시면 '비밀댓글'을 이용해서 의견을 주세요. 적극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번 월례포럼 안내를 해 드리면서 구박사의 사진은 보여드린 바 있습니다.



이 사진이죠. 2011년 상반기 심포 때의 사진입니다.


지난번 포럼과 이번 강연 사진도 페북에 올린 바 있습니다.




국내 1호 인지종교학 박사입니다.

서울대 종교학과에서 2017년에 "민속신앙의 인지적 기반에 관한 연구"로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앞으로 인지종교학 분야를 선도하게 될 선생님이라고 생각됩니다.


석사학위논문은 "종교연구의 방법론적 범주에 관한 고찰 : 비교, 분류, 설명을 중심으로"(2006)입니다. 종교학 이론에 대한 관심을 기본적으로 견지해 온 연구자입니다.


그 외 연구실적들

구형찬, 2004, 「논문 : 종교연구에서 "유형론"과 "형태론": 그 전략적 구분의 가능성과 의의」, 『宗敎學硏究』 23권, 47-83.

———, 2005, 「불과민속 - (불) 다루기와 (시간) 다루기」, 『防災와 保險』 107권, 34-37.

———, 2006, 「특집논문 : "원시종교" 만들기 ; 다시 상상하는 마나 - 그 역학(力學)과 역학(疫學)」, 『종교문화비평』 9권, 29-54.

———, 2009, 「서평 : "종교와 과학", 그리고 "종교학"」, 『종교문화연구』 13권, 261-278.

———, 2009, 「"인간학적 종교연구2.0"을 위한 시론 -"표상역학"의 인간학적 자연주의를 참고하며」, 『종교문화비평』 15권, 253-292.

———, 2011, 「특집 논문-한국사회 신화 담론의 어제와 오늘 : 신화와 전통: 한국 무속의 맥락에서」, 『종교문화비평』 20권, 95-128.

———, 2012, 「멍청한 이성」, 『종교문화연구』 19권, 23-61.

———, 2012, 「주제서평 : "우리는 대안을 모색한다"; 지젝 읽기와 종교학」, 『종교문화비평』 21권, 399-420.

———, 2012, 「특집 : 과학, 종교, 그리고 합리성의 안팎 ; 멍청한 이성 -왜 불합리한 믿음이 자연스러운가?」, 『종교문화연구』 19권, 23-61.

———, 2013, 「시베리아 샤머니즘 재고: 샤먼에서 보통 사람들의 초점 전환」, 『宗敎學硏究』 31권, 1-25.

———, 2013, 「주제서평 : 이론과 현장: 말리노프스키 "최고의 역작"과 그의 인류학」, 『종교문화비평』 23권, 378-397.

———, 2016, 「초자연적 상상에 대한 자연주의적 상상력」, 『종교문화비평』 29권, 355-374.

———, 2016, 「초점화가 이끄는 환기작용: 조선시대 침호두 기우를 중심으로」, 『종교문화비평』 30권, 284-322.

riss.kr 국내학술논문 검색 결과 참고.


앞으로도 어떤 활동을 이어나가실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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