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6호-길 위의 여성들 : 걷기의 자유를 위하여
길 위의 여성들 : 걷기의 자유를 위하여 news letter No.546 2018/10/30 '맨스플레인(mansplain)'이라는 말을 우리에게 각인시킨 리베카 솔닛의 책 중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와 더불어 한국 서점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또 다른 책은 《걷기의 인문학》이란 책이다. 걷기와 관련된 인류의 문화사를 다양한 차원에서 흥미롭게 저술한 이 책에는, 솔닛 자신이 걷기를 사랑하며 걸을 때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 생생히 드러나 있다. 솔닛이 들려주는 걷기의 역사 속 모든 이야기들이 흥미롭지만, (여성 순례에 관심이 있는) 나에게는 그중에서도 순례에 대한 고찰과 (솔닛 스스로가 신앙과 관계없이 치마요(Chimayo) 성지 순례길을 걷기..
뉴스 레터
2018. 10. 30. 17:3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연구원 이야기
- E. B. 타일러
- 불교
- 한종연
- 원시문화
- 연구원
- 앤 카슨
- 순례
- 종교학
- 유교
- 점복
- 기독교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 무속
- 갑골문
- 종교문화비평
- 개신교
- 비평
- 죽음
- 기후변화
- 민족종교
- 코로나
- 신화
- 종교
- 정진홍
- 신종교
- 종교개혁
- 임현수
- 기후위기
- 불복장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