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호-한 해의 끝과 시작
한 해의 끝과 시작 news letter No.551 2018/12/4 벌써 12월이다. 12월에는 불가피하게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생각하게 된다. 흔히 새로운 한 해는 1월 1일에 시작되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새해가 시작하는 날은 정하기 나름이어서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서양의 예를 들면, 프랑스 혁명 정부는 한 해의 첫날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으로 규정한 적이 있다. 중국에서도 달력에 따라 정월이 달라졌다. 주력(周曆), 은력(殷曆), 하력(夏曆)은 각각 음력 11월(동지 정월), 12월(소한 정월), 1월(입춘 정월)을 정월로 설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한제국 시절 건양(建陽) 연호가 선포되면서 1895년(고종 32년) 음력 11월 17일이 건양 원년(1896) 1월 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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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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