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호-종교와 초자연적 호러물, ‘두려우면서도 매혹적인 것’에 대한 열망?
종교와 초자연적 호러물,‘두려우면서도 매혹적인 것’에 대한 열망? news letter No.566 2019/3/19 땅속에서 귀신이 올라오고, 얼굴이 여럿 달린 생명체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공중에 갑자기 손이 나타나 저주의 글을 벽에 쓴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무서우면 무서웠지 결코 아름답지 않은 장면들을 오히려 즐기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그 중에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들은 ‘초자연적 호러물’의 팬들이다. 귀신이나 괴수를 다루는 영상 또는 글 외에도 SF나 판타지와도 겹치는 부분이 많은 이 장르는 이른바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상품과는 거리가 멀다. 도대체 왜 즐기는 것일까? 이런 것들을 좋아하는 게 괜찮긴 한 걸까? 나 역시 초자연적 호러물의 팬으로서, 석사졸업을 위한 연구주제로 ‘종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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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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