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호-한일 양국의 민중은 냉전체체 청산에 서로 협력해야
한일 양국의 민중은 냉전체체 청산에 서로 협력해야 news letter No.557 2019/1/15 작년(2018) 연말에 이틀(12.24~25)간 일본 동북대학(東北大學)에서 한일 양국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동아시아가 공감(共感)할 수 있는 새로운 의 개념 구축’이라는 주제로 日本 東아시아實學硏究會와 원광대학 종교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대회다. 한일 근대 사상사를 전공한 학자 20여명이 모였다. 여기서 필자는 ‘평화와 통일 그리고 근대성-갱정유도(更定儒道)의 해원(解寃)과 개벽(開闢)의 만남을 중심으로-’라는 글을 발표했다. 이 글은 동아시아의 문화적 토대이나 근대 이후 지탄을 받아 온 유교(儒敎)가 한국 민중운동의 산실인 개벽과 결합해서 새롭게 형성된 민중유교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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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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