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호-종교학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준비는 되어 있는가
종교학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준비는 되어 있는가 news letter No.474 2017/6/13 1. “인문학은 표류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대 철학교수 월터 카우프만(Walter Kaufmann, 1921-1980)은 《인문학의 미래(The Future of the Humanities: Teaching Art, Religion, Philosophy, Literature and History)》(1977) 서문에서 이렇게 ‘인문학의 위기’를 강조했다. 40년 전 카우프만의 이 진단은 과거의 인문학에 대한 평가일 뿐, 이제 무용한 말일까? 필자는 지난해 ‘촛불’을 보면서 ‘인문학의 위기’를 떠올렸다. 마치 ‘촛불’은 바로 이 ‘인문학의 표류’를 바로잡고자 일어난 운동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이게..
뉴스 레터
2017. 6. 13. 15:5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신화
- 점복
- 기독교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 원시문화
- 불복장
- 순례
- 종교문화비평
- 민족종교
- 죽음
- 비평
- 정진홍
- 앤 카슨
- 개신교
- 종교개혁
- 종교학
- 무속
- 신종교
- 기후변화
- 기후위기
- 한종연
- 불교
- E. B. 타일러
- 연구원
- 임현수
- 유교
- 종교
- 코로나
- 갑골문
- 연구원 이야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