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호-국정 교과서와 역사 전쟁에 관한 단상
국정 교과서와 역사 전쟁에 관한 단상 news letter No.495 2017/11/7 어느 새 2년 전 사건이 되었다. 2015년 10월에 박근혜 정부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확정하고, 2017년부터 역사교과서로 한 종(種)의 국정 교과서를 사용하도록 하여 찬반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공약에 따라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폐지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함으로써 국정 역사 교과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와 유사한 국정 교과서 관련 논쟁은 1970년대에도 있었다. 당시에는 국정교과서의 고대사 내용을 문제 삼았는데, 그 중심에 단군개국 논쟁이 자리 잡고 있었다. 1974년 7월 27일 《동아일보》에 실린 〈치열해진 단군개국 논쟁, 신화냐 사실(史實)이냐〉라는 기사를 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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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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