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호-다양성과 관용
다양성과 관용 news letter No.471 2017/5/23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도 벌써 하반기로 접어들어 여름의 문턱에 서 있다. 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4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오월 중순이면 막을 내리는 듯하다. 녹음이 짙어가는 5월과 6월도 좋지만 필자는 새순이 돋아나는 4월이 더 반갑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거의 매일 변해가는 다양한 산의 색채 때문이다. 진달래꽃을 시작으로 다양한 꽃들이 차례차례 피고 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또한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종의 나무들이 차례차례 움이 트고 새순이 돋아나면서 파란 잎사귀로 변해가는 모습도 좋다. 산 속의 꽃들이 시간을 달리하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과 색채는 그 안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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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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