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성,장대익,신재식, , 사이언스북스, 2009, 648쪽. 책소개 사이비 과학/사이비 종교 운동이 파고들 틈을 메울 수 있는 과학과 종교 간의 진지한 대화를 다룬 책이다. 전공과 입장이 서로 다른 세 소장 학자가 주고받은 13편의 편지와 10시간에 걸친 좌담 기록으로 이루어졌다. 과학과 종교 사이의 거대한 간극을 메우고 진정한 소통을 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주제들을 전면적으로, 아무런 감춤 없이, 그리고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본격화된 기독교 근본주의와 이슬람 근본주의 갈등에서 시작해,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서 인간 정신의 본질과 마음과 종교성의 비밀까지 들여다봄으로써 기존에 종교가 해 왔던 역할을 대신하려는 과학의 야심 찬 시도에 대한 종교와 과학의 갈등은 ..
김선자,김윤성,박규태,차옥숭 ,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10, 515쪽 책 소개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서로 관련이 깊은 동아시아 3국인 한국ㆍ중국ㆍ일본 의 여신 신화를 여성 정체성이라는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 연구서이다. 먼저 이 책에서는 각 나라의 여신 신화 텍스트를 중심으로 신화 속에서 여성 정체성이 어떻게 규정되는지 분석한다. 이어서 신화를 통해 규정된 여성 정체성이 실제 여성 삶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그것이 사회문화적으로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다. 그리고 동아시아 여신 신화와 현실의 상호작용을 이해함으로써 동아시아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문화권의 상이성과 유사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문헌 조사와 현지 조사를 병행하여 동아시아 여신 신화가 각 나라 여성들의 일상과 종..
한국종교연구회, , 청년사, 1999, 450쪽. 책 소개 한국종교연구회 소장학자들이 펴낸 종교 이해를 위한 에세이집이다. 이들은 사회의 민감한 부분이면서 공개적으로 논의되기 힘든 종교의 이모저모를 풀어썼다. 필자의 대부분은 종교학 수업을 하면서 논의가 되었던 점, 궁금하게 여길 만한 주제들을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대중적인 담론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 책의 목적은 종교, 종교학의 문제를 일반적인 대중의 영역으로 넓히는 것. 종교에 대해서 막연하게 지니고 있는 지식들을 다시 이야기하고,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35가지 물음으로 짚어낸다. 종교와 인간에 대한 종교학 산문집 목차 1. 종교현상에 관한 물음 `사이비종교` 이해하기/ 진리는 하나인가 여럿인가/ 종교를 통계로 본다는 것에 대해/ 신종..
박규태, , 청년사, 1999, 400쪽. 책 소개 한국종교연구회 회원들이 종교에 대해 자유롭게 읽기를 시도한 책. 문화와 윤리 부문에서 제기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상상력으로 읽는 종교, 종교로 상상하는 문화'라는 부제에서 읽을 수 있듯이 문화와 윤리의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을 종교적 현상들과 연관하여 풀어내고 있다. 종교사, 문화사, 기타 역사, 그림, 문학 등 폭 넓은 인문학적 소양으로써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있는 종교적 현상들을 재미있게, 그러나 깊게 사유 한다 저자 소개 박규태 한국의 종교 연구의 실상에 문제점을 느끼고 있는 30.40대소장학자들의 모임으로, 고건호, 김윤성, 김호덕, 박규태, 윤승용, 이용범, 이용주, 이욱, 이진구, 임현수, 장석만, 조현범, 하정현 등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