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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 <종교문화의 인식과 해석: 종교현상학의 전개>,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6

책소개

종교란 무엇이며 종교문화는 어떻게 전개되어 왔으며 종교의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해 답한 전 공서.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게라르드스 반 드르 레 우, 멀치아 엘리아데 등 외국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 고 1950년 이후 종교현상학의 조류를 서술했다.

본서는 종교현상학 강의를 계속해 온 저자가 종교현상학의 전통을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로 저술한 책이다. 「종교현상학의 전개」라는 부제를 붙이고 있는 이 책은 인간에 대한 감동이 기저에 깔린 종교현상학의 전통을 알게 해주며, 나아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할 길을 열어 준다.

저자

정진홍

1960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원 석좌교수역임, 울산대 석좌교수. 종교현상학이 전공분야이고, 『종교문화의 이해』,『종교문화의 인식과 해석』,『종교문화의 논리』,『경험과 기억』,『열림과 닫힘』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1. 종교문화를 읽기 위한 문법의 모색
2. 문화적 상상력과 인식의 논리
3. 신학적 관심의 문화비평적 지양
4. 성현의 변증법과 창조적 해석학
5. 지적 정황과 종교에 관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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