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호-좌와 우 바깥에 존재하는 동아시아의 미래
좌와 우 바깥에 존재하는 동아시아의 미래 : ≪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사≫(조관자, 서울대출판문화원, 2018)를 말하다 news letter No.556 2019/1/8 한국 언론에서는 현대일본사회의 변화를 ‘좌파의 몰락’과 ‘우경화’로 비판해왔으며, 학계에서는 ‘미국-일본-아시아’를 잇는 일본의 지정학적 사상지형을 주로 ‘친미-보수-우익-개헌’과 ‘반미-진보-좌익-호헌’의 정치적 대립 구도 위에서 ‘탈아입구’(대미종속-미일동맹)와 ‘반미입아’(대미자립-아시아 연대)의 전략이 길항하는 모습으로 인식해왔다. 하지만 저자가 보기에 좌우의 대립구도에 입각한 비판과 일본 인식은 좌파적 패러다임에 고착된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산물로서 일본의 실제와 맞지 않는 단선적이고 피상적인 이해에 머물러 있다. 동아시아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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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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