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천. , 다산학술문화재단, 2012 (공저) 책 소개 다산학술문화재단은 2012년 12월 다산 탄신 250주년 기념사업을 총괄하는 (전 37권)를 양장, 반양장 세트로 발간한다. 그동안 신조선사본 를 저본으로 2,000편이 넘는 논문과 300편 이상의 석·박사논문, 100권이 넘는 단행본이 출판되어 ‘다산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영역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신조선사본 는 시대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오·탈자가 많고 다산의 저작 가운데 빠진 것도 다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신조선사본 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남긴 저술을 찬집纂集한 것으로 정치·경제·역사·문화·언어·풍속·의학 등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이 책은 1936년 다산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다양한 필사본 상태로 전해져 오..
박종천,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0, 112쪽. 책소개 한국 만화를 통해서 한국인들이 생사의 미궁을 헤쳐나가는 용기와 지혜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만화적 상상력에 의해 어떤 물음을 형상화했고,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왔는지를 탐색한 책이다. 책에는 한국 만화를 통해 현대 한국인의 생사관을 추적하는 동시에, 생사의 문제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다루고 있다. 목차 1장. 생사의 미궁과 뫼비우스의 띠 1. 삶과 죽음, 비극적 강박과 희극적 여유 사이에서 테세우스의 검 : 윤태호의 「야후(YAHOO)」 테세우스의 실타래 : 박흥용의 「삐이이이」 2. 희망과 절망을 넘나드는 뫼비우스의 띠 절망을 포착하는 비판적 만화 : 이정익의 「나는 조용히 미치고 있다」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