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6호- 모한 교수의 간디에 관한 글을 읽고 생각한다
모한 교수의 간디에 관한 글을 읽고 생각한다 news letter No.576 2019/5/28 간디에 관해 언급하는 일은 부담스럽다. 그에 대한 모든 측면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마치 부처님이거나 예수님의 면모를 기술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너무 친숙하니 다시 간디를 언급하는 일은 누구라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모한 교수가 이런 점을 의식하면서도 573호 뉴스레터에서 간디에 대한 글을 써준 것은 고마운 일이다. 모처럼 간디가 화제로 된 이 기회를 빌려 간디에 대한 또 다른 면모, 또는 이 분에 대해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을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일도 보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간디는 관행적으로 “마하트마”로 불린다. 한 인간으로서 이 분이 지향한 바가 고귀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그의 ..
뉴스 레터
2019. 5. 28.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