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소장 장석만
연구소 소장님이신 장석만 선생님 이야기. 과거 기사로 갈음할까 합니다. 퍼슨웹문화기획집단(www.personweb.com)에서 '이색기획'으로 "‘틈새 학문’ 공략하는‘재야 고수’ 列傳"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대학 밖의 학자들을 다뤘는데, 거기에 장석만 선생님께서 이름을 올리고 계십니다. 새로운 지식 생산의 공간과 주체가 만들어지고 있다. 자생적인 연구단체, 새로운 성격의 사회교육 단위, 인터넷에 기반한 네트워크, 지식정보를 다루는 기업의 연구조직 등이 기존 제도가 포괄하지 못하는 지식과 담론을 생산하고 수용하는 새로운 공간적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낡아버린 대학 시스템의 바깥에서, 그리고 이전과 다른 개념을 띤 대학에서 앎의 편재 방식과 내용을 바꿔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퍼슨웹이 만난 장석만·고미숙·..
연구소 이모저모/연구원 이야기
2017. 2. 15.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