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호-나는 이 혼돈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나는 이 혼돈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news letter No.811 2024/1/2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쯤이면 우리는 누구나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려 한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다. 그러나 올해처럼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든 해도 드물 것 같다. 3년에 걸친 코로나 질병은 잦아들었지만, 사회 구석구석에서 알게 모르게 큰 변화가 일어났고 뉴노멀이란 말이 일상화되어 있다. 아직도 정상화되지 못한, 무엇인가 다른 새로운 생활 패턴을 향하려는 우리 주변의 변화를 목도하게 된다. 우리는 전례 없는 불안정 속에 처해 있다. 가까이는 국내 정치의 혼란과 경제적 불안정, 그리고 격화된 북한과의 대결 상황은 더욱 우리를 불안으로 내몬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미 2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뉴스 레터
2024. 1. 2.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