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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가는 이유 news letter No.816 2024/2/6 의대 열풍. 최근 입시 풍토를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다. 의대에 있다 보니 실제로 그 현상을 체감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소위 지방 사립대이지만 다른 학과들에 비해 의대 입시 지원자는 언제나 차고 넘친다. 수시, 정시 뿐 아니라 재외국민 특별전형, 편입학 응시도 치열하다. 덩달아 지원자들의 이른바 스펙도 점점 대단해졌다. “SKY 붙었는데 ‘안 갈래요’ 지난해 1343명…5년 새 최고”(중앙일보, 2024.1.21)라는 기사의 제목이 사실 그대로다. 이런 현상은 벌써 오래되었다. 2015년 처음 의대에서 강의를 할 때 수강생 중에는 이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를 다니다 온 학생,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온 학생 등이 있었다. ..
뉴스 레터
2024. 2. 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