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3호-학교와 종교, 그리고 세속주의
학교와 종교, 그리고 세속주의 news letter No.793 2023/8/29 2022년 6월 27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공립고등학교의 미식축구 코치가 경기 후 공개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워싱턴주에 위치한 브레머튼 고등학교의 코치 조 케네디는 게임이 끝나면 운동장에서 항상 혼자 기도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학생들에게 기도에 동참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여긴 학부모들이 불만을 제기했고 교육 당국은 코치 업무를 수행하는 중에는 기도를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코치가 이에 응하지 않자 정직 처분이 내려졌고 코치는 이에 항의하여 소송을 제기하였다. 하급심과 달리 연방대법원은 코치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사건은 단지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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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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