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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장석만, 김윤성,임현수, 조현범,<종교 다시 읽기>, 청년사, 1999, 450쪽(공저)

종교 다시 읽기

책소개

인류사에 걸쳐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는 종교적 의문들을 끄집어 내어 다시 읽어보는 종교학서. 가부장적 권위로서의 종교, 종교적 체험, 신화와 종교, 무신론, 절대론과 다원론, 사후세계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

박규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에도 후기 일본 신종교’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일본언어문화학 전공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상대와 절대로서의 일본』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 『일본의 신사』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 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현대일본 종교문화의 이해』 『도쿠가와 시대의 철학사상』 『일본신도사』 『국화와 칼』 『신도』 들이 있다.

장석만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에 출강하고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한국 근대성의 형성과 종교의 상호관계이며 현재 동학사상, 크로노스, 종교분쟁에 관한 책을 구상중이다. 박사논문은 「개항기 한국사회의 '종교'개념 형성에 관한 연구」이며, 그외 주요논문으로 「한중일 삼국의 정교분리 담론」,「단발령의 정치학 : 근대성과 의병운동의 상징」,「미셀 푸코의 담화분석과 종교학 연구」등이 있다. 역서로는 <상징과 해석> 등이 있다.

김윤성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조선후기 천주교 성인공경에 나타난 몸의 영성」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 『종교전쟁: 종교에 미래는 있는가』(공저), 『종교 읽기의 자유』(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젠더의 렌즈로 신화 읽기」, 「신화와 에로티즘의 유형학」 등이, 역서로 『거룩한 테러』, 『다윈 안의 신』 등이 있다.

임현수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 전공 분야는 갑골문 및 금문 연구/ 고대 중국의 시간 연구이다.

조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종교학)을 졸업하고, 주 전공분야는 한국종교 및 종교이론이다.

목차

1. 하느님은 남자편인가
2. 신앙과 광기는 어떻게 다른가
3. 유교는 종교인가
4. 그들이 포교에 목숨을 거는 이유
5. 종교는 복을 구하지 않아야 하나
6. 종교를 통계로 보는 것에 숨은 함정
7. 종교는 환상인가
8. 종교학이 철학에 던지는 질문
9. 종교체험 없이 종교를 연구할 수 있나
10. 수천 년을 살아남은 경전의 힘
11. 종교와 과학은 적대적인가
12. 종교는 주술보다 우월한가
13. 무신론자의 조건
14. 단군신화, 사실인가 허구인가
15. 신화와 역사의 접점 찾기
16. 고통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17. 죽음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선
18. 죽음 너머의 세계에 무엇이 있나
19. 종교의 미래는 어떠한가
20. 진리는 하나인가 여럿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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