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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족종교의 신관은 과연‘범재신론(panentheism)’인가? news letter No.716 2022/2/8 세계종교사에서 보면, 종교의 핵심인 신관은 자연과 인간을 신격화하는 고대종교의 자연신관(自然神觀)과 인간의 이상과 그 삶을 담은 고전종교(古典宗敎)의 신관으로 크게 구분된다. 그 가운데 고전종교의 신관은 둘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직선적인 시간관을 가진 유대-기독교의 신관이고, 다른 하나는 순환론적 시간관을 가진 인도-중국의 신관이다. 전자에 속하는 기독교의 경우, 세상의 창조에서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직접 관리하는 유일 지고신을 전제한다. 그 지고신을 모두 하느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종교마다 서로 다른 신들이다. 그 명칭도 각기 다르다. 유대-기독교의 야웨(Yahweh),..
연구소 상반기 심포지엄, "종교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종교"에서 제7 발표자로 활약하셨습니다. 발표제목은 "한국 민간신앙 의례에서 제물의 의미: 서울 굿을 중심으로"였습니다. '구글신에게 물어봐' 순서입니다. 이름 검색은 실패하였습니다. '종교학'과 함께 검색하면 선생님께서 참여하신 연구 저작물이 많이 나옵니다. '민속학', '안동대' 등의 검색을 통해서도 선생님의 모습을 발견하긴 어려웠습니다. 지금까지 소개된 선생님들 중 유일하게 구글신에게 포착되지 않는 선생님이십니다. 그럼 직접 안동대 민속학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민속학과 홈페이지의 '교수 소개'에 보면 선생님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로 가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력 및 연구실적" 항목을 보면, 일단 '경력'은 등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