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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상반기 심포지엄, "종교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종교"에서 제7 발표자로 활약하셨습니다.
발표제목은 "한국 민간신앙 의례에서 제물의 의미: 서울 굿을 중심으로"였습니다.
'구글신에게 물어봐' 순서입니다.
이름 검색은 실패하였습니다. '종교학'과 함께 검색하면 선생님께서 참여하신 연구 저작물이 많이 나옵니다.
'민속학', '안동대' 등의 검색을 통해서도 선생님의 모습을 발견하긴 어려웠습니다. 지금까지 소개된 선생님들 중 유일하게 구글신에게 포착되지 않는 선생님이십니다.
그럼 직접 안동대 민속학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민속학과 홈페이지의 '교수 소개'에 보면 선생님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로 가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력 및 연구실적" 항목을 보면, 일단 '경력'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연구실적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프로필이 자세히 나온 경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연구재단 등의 정보를 토대로 약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대 종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하셨습니다.
서울대, 한국외대, 감신대, 중앙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를 하셨고,
서울시와 경기도의 문화재위원을 역임하셨고,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 HK연구교수 역임,
한국무속학회회장 역임(2011-2012),
현재 안동대학교 민속학과에 재직 중이십니다.
석사논문: "祭儀를 통해서 본 巫俗의 信念體系에 대한 硏究 : 서울의 재수굿을 중심으로"[riss]
박사논문: "한국 무속의 神觀에 대한 연구: 서울지역 재수굿을 중심으로"[riss]
주요논문과 저서는 위 "경력 및 연구실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서 부분만 인용해 보면,
이와 같습니다.
선생님은 주로 안동에 계셔서 연구소에서 자주 뵙기 힘들지만, 무속과 민속종교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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