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먹고 먹일 것인가 : 21세기 한국불교의 또 하나의 화두 news letter No.483 2017/8/15 “스님이 고기 먹어도 될까?” 바로 어제 포털사이트를 통해 접한 뉴스 기사의 제목 앞부분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니 지난달 20~23일 대한불교조계종 백년대계본부에서 개최한 ‘백년대계 기획 워크숍’에서 “티베트 스님들은 수행을 잘하는데 고기를 먹는다.” “율장에 따르면 일부 육식은 가능하다.”는 참석자 일부의 문제제기에 대해 “채식 문화가 세계적으로 융성하고 있는데 불교가 역행해서는 안 된다.” “(육식으로) 세계적 불평등이 생기는 것” 등의 반론이 오갔던가 봅니다.(《연합뉴스》, 2017.8.14, “‘스님이 고기 먹어도 될까?’.. 불교계는 논쟁중”.) 그런가하면 올 6..
박상언 선생님은 멀리 고흥군에 살고 계십니다. 지도를 볼까요? 아래는 확대해 볼 때의 위성사진입니다. 위 사진의 어느 가옥이 박상언 선생님 댁입니다. 연구소 분들께 '놀러오세요'라고 하셨지만, 연구소를 기준으로 372.6km 떨어져 있네요. 차가 안 막힌다는 전제 하에 논스탑으로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나오네요. 차 막힘과 휴게소 이용 등을 감안하면 최소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습니다. 대륙 스케일로 보면 가까운 거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자, 구글신에게 물어 볼 차례입니다. 네 선생님 이름으로 찾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야구선수가 제법 유명한가 봅니다. 검색 범위를 조금 좁힐 필요가 있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키워드는 "박상언 종교"입니다. 그렇게 보니 박상언 선생님 관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