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구소 페이스북 완벽 교통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한종연 계정', '한종연 페이지', '종연C 계정', '한국종교문화연구소 페이지' 등이 있었고, 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 '종연C 계정', '한국종교문화연구소 페이지', '한종연 연구원 그룹', '한종연종교드립교실 그룹' 등이 운영되고 있지요. '그룹'은 뭐 별로 혼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별로 가입하신 분도 없기 때문에... 문제는 'Jone Yeon See'와 '한국종교문화연구소 페이지'의 관계겠지요. 이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제법 긴 이야기를 펼쳐 놓습니다만, 바쁘신 분들은 마지막 단락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인가의 사연을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종연C 소개를..
안녕하세요. 블로그 관리자 겸 페북지기1 겸 트위터 관리자, 즉 연구소 인터넷 및 소셜 미디어 담당자입니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구소 블로그가 처한 악조건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네이버 블락은 전에 페북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로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연구소 뉴스레터를 검색해 보면,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결과물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해야 할지 암담합니다. 제가 2월 중순부터 관리를 시작했는데요.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분석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분석 시작 시점이 2월 14일부터이고, 데이터는 15일부터 수집되었습니다. 아마 그 전 데이터가 있었다면 빨간 선 쯤이 되었을 겁니다. (방문자 수로 추정해 본다면 말입니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 저녁에 연구소에서는 연구위원회가 열립니다. 연구소 운영은 이 자리의 회의를 통해서 결정되고 있습니다. 연구위원회의 참가 자격은 연구위원과 연구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연구위원회에서는 열린 토론과 열띤 논쟁이 이루어집니다. 위 사진에서 재밌다고 생각되는 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안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 쓴 이가 3명, 책상 위에 놓은 이가 3명. 왠지 '공부를 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명제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친애하는 어느 페친님의 링크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사는 공부와 술-담배의 직접적 인과를 연상케 하는 식으로 만들어지죠. 실제 내용은 다르지만 말입니다. 위 연구에서 "높은 인지 능력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괴 학교에서의 정신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