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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호-물질의 행위성을 넘어 종교적 감각으로

물질의 행위성을 넘어 종교적 감각으로 news letter No.911 2025/12/2 지난 11월 15일, 한국종교문화연구소는 이화여대 미술사학과와 공동으로 ‘근대문물의 수용과 종교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각 발표는 근대적 물질의 사료를 바탕으로 소거된 물질사의 빈틈을 메우는 풍부한 서사들이 펼쳐졌다. 이 심포지엄을 특히 인상 깊게 만든 것은 물질성 자체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제기되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물질의 행위성에 대한 반론과 물질종교가 ‘수사적 장난’이라는 비판은 심포지엄 전체의 문제의식을 흔드는 핵심적인 문제 제기였다. 이에 대해 두 번째 발표 「중국으로 주문된 성상: 상해 토산만 공예품의 유입과 성상화」(남소라)에 대해 논평을 한 최화선 선생은 논평문과 개인 SNS에서의..

뉴스 레터 2025. 12. 2. 18:14
910호-괴담의 다양한 용례, 그 시사점에 관하여

괴담의 다양한 용례, 그 시사점에 관하여 news letter No.910 2025/11/25 올해 10월 연구소 홈페이지가 새롭게 바뀌었다.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걸맞게 홈페이지가 종교문화의 학술적 전문성과 대중적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한종연 연구원들은 의무적으로 새홈페이지에 개인연구 관련 등록을 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졸고를 다시 대하니 뿌듯한 마음은 언감생심이고 미완의 글을 채워야 하는 과제를 스스로 안게 되었다. 그 와중에 흥미롭게 다가온 것은 한국에서 괴담 의미의 다양한 스펙트럼이었다. 괴담 혹은 괴기의 폭넓은 용례가 시사하는 바는 근대의 신조어 신화의 용례와 용법의 쟁점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여겨진다. 괴담은 기괴한 이야기, 섬뜩한 이야기, 근거가 ..

뉴스 레터 2025. 11. 25. 23:30
909호-이주의 시대에 종교의 자리를 묻기

이주의 시대에 종교의 자리를 묻기 news letter No.909 2025/11/18 이번 호 특집은 ‘이주의 안과 밖: 종교를 가로지르다’라는 주제를 다룬다. 여기에는 지난 5월에 이 주제로 열린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25년 상반기 심포지엄 일부 성과를 담았다. 국경을 넘나드는 이주는 현대 사회를 특징짓는 두드러진 측면 중 하나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교역, 노동, 학업, 전쟁, 빈곤, 기후위기, 결혼 등의 다양한 이유로 국경을 넘는 이주 현상이 세계적 차원에서 펼쳐지며 글로벌 이주 시대가 열렸다. 한국 사회 역시 경제가 더욱 성장하고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진 덕에 이주 외국인이 급증하며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게 되었다. 여기서 종교는 이주민들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들의 정체..

뉴스 레터 2025. 11. 18. 18:40
908호-<뮈텔 문서>의 전설적인 운명, 환갑의 나이에 돌아옴

뮈텔 문서>의 전설적인 운명, 환갑의 나이에 돌아옴 news letter No.908 2025/11/11 천주교 선교사 귀스타브 뮈텔(Gustave Mutel, 1854~1933) 신부는 1880년부터 1885년까지 5년 동안 조선에서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프랑스로 귀국하여 6년 동안 파리외방전교회 신학교 지도자로 근무한 뒤에, 조선 대목구의 주교로 임명되어 1891년부터 1933년 사망할 때까지 42년 동안 조선에서 활동하였다. 뮈텔 주교가 조선 대목구장으로 재임하던 기간은 개항기와 대한제국기를 거쳐서 일제강점기 중반에 이르는 시기였다. 그래서 뮈텔 주교는 격동의 근대사 속에서 다양한 정치적, 외교적,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였다. 뮈텔 주교는 재직하는 동안에 매년 자신이 받은 공적 서한과 보고..

뉴스 레터 2025. 11.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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