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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구, 박규태, 이진구, 박미라,이창익, <신화와 역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3, 596쪽(공저)
책소개
인간의 종교적 삶의 현상을 집약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주제들 중 하나를 제시하고 있다. 현역 종교학자들의 논문 23편을 3부로 구성하여, 한국 및 세계의 다양한 종교문화를 바탕으로 신화와 역사에 대한 이론적 성찰과 해명을 시도한다.
저자
강돈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한국 종교학회 회장. 지은책으로 『한국 근대종교와 민족주의』(2002), 『근대 한국 종교문화의 재구성』(2006, 공저) 등이 있다.
박규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영미권과 독일어권의 신학서 번역 및 저작에 전념한다. 지은 책으로는 <쉼 : 하늘의 가치와 질서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종교개혁 시대의 영성>, <기독교의 미래>, <성경완전정복>(이상 좋은씨앗), <약할 때 기뻐하라>(복있는사람), <세상을 잃은 제자도 세상을 얻는 제자도>(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이진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학위(1988)와 박사학위(1996)를 취득하였다. 뉴욕 주립대학교(스토니 부룩) 객원연구원으로 있었으며, 한국종교문화연구소와 한국 기독교 역사 연구소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강의전담 초빙교수로 있다.
박미라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 전공 분야는 유교의례이다.
이창익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 교수이자 종교학자. 종교가 한계를 드러내며 성스러움의 증발을 고민하는 시대, 광고와 대중 예술 같은 일상 생활에서 사회체제의 일부로 포섭된 현대 거대 종교의 핵심부까지 뒤흔들고 있는 성(聖)과 속(俗)의 긴장과 갈등을 현대 종교학이라는 섬세한 학문으로 접근하고 있다. 종교가 종말을 고해 불확실성 속에 알몸으로 던져진 현대인의 고통스러운 탈출의 몸부림을 종교학의 언어로 그려 내고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제Ⅰ부 신화연구의 방법론적 성찰
신관의 유형 / 윤이흠
신화의 타락 / 황선명
칼 구스타프 융의 신화이론 / 김재영
고힐강의 신화연구, 방법과 의도 / 이용주
신화와 의례의 해석학적 차이에 대한 물음 / 이창익
엘리아데의 '역의 합일'에 대하여 / 황필호
신화 텍스트와 해석적 "전유"의 문제 / 김창한
제Ⅱ부 한국 종교전통과 신화
조선초기의 儒佛논변과 心개념 / 금장태
한국 기독교사 연구의 종교학적 성찰 / 김종서
홍수신화와 기청제 / 최종성
『삼국유사』 텍스트에 있어 신이-신화-역사 / 하정현
단군상 논쟁을 통해 본 신화와 역사 담론 / 이진구
죽음, 그리고 남은 자들의 삶 / 신광철
제Ⅲ부 세계 종교전통과 신화
선종의 역설적 성격 / 윤원철
붓다와 마라의 대결 / 안양규
마조의 홍주종 성립에 관한 연구 / 김용환
유교의 성인과 신화 / 박미라
동아시아의 신화·종교·민족 정체성 / 강돈구
동양의 신화와 천문 / 김일권
아마테라스의 픽션 / 박규태
기독교 창조신화와 자연의 역사 / 신재식
What Time Is This Place? / 최화선
History and the Myth of Imperial Authority / Hur, Nam-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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