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배낭여행객, 그리고 선교사 2010.1.25 오늘 아침 기독교계에서 발행하는 한 일간지에서 해외선교사의 현황에 관한 기사를 보았다. 이 기사에 의하면 2010년 12월 31일 현재 한국은 169개국에 22,014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 통계는 50개 교단, 177개 선교단체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개별 교회가 파송한 경우나 개인이 자발적으로 떠난 ‘독립군 선교사’까지 합치면 3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해외선교사 최대 파송국은 미국으로 4만 여명을 파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는 단기선교사가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모두 4년 이상 체류하는 장기선교사들이기 때문에 장기선교사의 경우 2-3년 이내에 미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선교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
2010년도 경인년 종교계를 뒤 돌아 보며 - 한국종교, 시대정신에 맞는 문화적인 역량을 키우자 -2010.1.18 2010년 한국 종교계는 정부 정책과의 소통없이 충돌만 많아지고, 2009년도에 이은 종교편향 문제도 논의 대상과 범위가 확대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종교 간의 갈등문제도 더욱 격화되고 복잡하게 되었다. 특히, 하반기에는 정부의 종교지원에 대한 정당성의 문제를 둘러싸고 불교와 개신교간의 논쟁이 치열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다. 종교계 사회적 사건으로는 1) 생명과 환경을 고려한 전 종교계의 4대강 개발 반대운동, 2) 정부의 종교지원정책을 둘러싸고 종교편향에 대한 논란, 즉, 종교지원의 정당성을 놓고 전통종교와 전통문화 간의 경계선을 확정하려는 논란이 있었으며, 3)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작년..
종교학계, 종교간 갈등에 대해 입을 열다 -"종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심포지엄" 참관기-2010.1.11 종교간 갈등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개신교와 불교가 빚어내고 있는 갈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개신교와 불교는 팔공산 역사문화공원 건립문제와 KTX 울산역(통도사역) 병기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였고, 이후 일부 개신교 단체가 봉은사 땅 밟기·동화사 땅 밟기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최근에는 템플스테이 예산안 삭감에 따른 불교계의 반응과 더불어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자가 처치스테이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갈등이 고조되어 가고 있다. 심지어 언론매체에서 ‘종교전쟁’이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할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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