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종교문화포럼 -일 시: 8월 23일(토) -장 소: 한종연세미나실 -발 표 제1발표.종교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사회: 윤승용(한국종교문화연구소) 발표자: 박광서(종교자유정책연구원) -발표의 요지- 배타성과 권력화로 인해 패거리문화의 진원지가 된 종교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종교자유와 정교분리의 헌법정신이 훼손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일부에서는 2등국민이란 말까지 나온다. 특히 장로 대통령 시대가 되자마자 곳곳에서 종교편향 시비가 불거지고 있어 사회통합과 선진사회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 공존을 위한 국민적 합의가 시급하다. 우리 사회의 종교오염과 종교폭력, 특히 공공영역에서의 반종교적ㆍ반인권적 관행으로 인한 종교인권 침해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은 시대적..
2008년 5월 종교문화포럼 -일 시: 5월 17일(토) -장 소: 한종연세미나실 -발 표 제1발표. 뇌과학과 종교연구 발표: 이길용 논평: 이창익 -발표의 요지- 라는 글은 최근 20여년 동안 혁명적 발전을 이룬 뇌과학의 연구결과들을 소개하면서, 인간 의식과 마음의 고향이라 불리는 뇌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현대 종교연구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뇌의 기본적 속성은 예측과 인과성에 의한 세계 재구성이라 볼 수 있다.이는 객관적 세계의 현실과는 다른 문제이다. 즉 지금 우리가 보는 세계는 뇌에 의해 재구성된, 일종의 필터링된, 즉 모니터를 통해 보고 있는 대상들일 뿐이다. 따라서 그것의 객관적 실체성을 존재론적으로 담보하기란 쉽지 않다.다만 그것을 그렇게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뇌의 ..